그림체는 좋은데 결말이 .. 처음엔 떡툰이니 그런것들만 보고 넘겼는데 어느순간 스토리 몰입이 되어가서 떡보단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보는데 이게.. 결말이
흔한 소재라서 그림체나 스토리전개 이런 부분이 뛰어나야 볼만해지는건데 그냥 다 떨어짐. 이런게 인기 있으니 평타는 치겠지 하고 무시하는 느낌임.
엄청난 몰입감과 연출, 정확한 의학적 용어라던가 그런걸 몰라도 주인공의 승승장구 하는 모습은 보는 독자로 하여끔 기분을 좋게 해준다. 잘한다 잘한다 이수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