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점화 되고 있는 밀양 그 사건으로 이 영화도 재조명이 되고 있다. 마침 OTT에도 있다.
상당한 악조건의 독립영화라서 제작비가 거의 들어가지 않았고 배우들이 마음 모아 촬영한 작품이라고 한다.
당시, 천우희도 유명하지 않은 배우이기도 하였는데 열연으로 많은 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밀양 강간마 44인-00년대 초반 일진들이 들끓던 전성기 시절. 어른들(지금은 60대 이상이 됨)은 쉬쉬하고 넘어가던 미개하던 시절,
제대로 된 처벌도 안받고
현재는 강간마 다수가 딸낳고 자기 딸은 딸바보가 된 것마냥 보호하는 것에 화가 났다
그리고 가해 당사자들이 어린 철없던 시절에 그럴 수도 있다면서 추억팔이하듯이 보는 것에도 화가 났다
가해자 가족과 밀양 이라는 도시의 주민들 인터뷰도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듯이 말하는 것에 매우 화가 났다
이제서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신상저격과 사회적 매장만이 답이라고 본다.
한때, 인터넷 커뮤 많이 했었던 입장에서 너무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공감되기도 하고. 디시 뽐뿌 인스티즈 웃대 펨코 등등 몇몇 커뮤는 대놓고 나오더라 실제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말투와 정서들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결론은 주작질로 가득찬 커뮤에 과몰입하지말자.
실화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의 경각심을 보여준 잘만든 영화로 넷플릭스에 빨리 떴다. 이전에 보이스 라는 영화를 봤기 때문에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다.
피해자는 멍청해서 당한다고 비난들하지만 정말 극한 상황에 놓이면 사람이 이성적 판단이 어려워진다. 피해자를 비난할 에너지로 조선족, 짱깨들을 집중해서 까야 올바른 것이지.
넷플릭스에 풀려서(현재 국산영화 대량으로 넷플에 풀림) 네이버 평점이 좋길래 주말에 킬탐용으로 잘봤다. 80년대 고등학생 깡패들의 이야기가 주소재라 소년시대 드라마랑 무척 비슷한 부분이 많은 작품이기도 했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짱구와 가족의 휴먼 드라마 느낌이 강했다.
토렌트 천만 영화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여진건 많이 아쉽다.
갠적으로 문성근은 별로안좋아하지만 엄정화 주연으로 볼만했다.
한국은 강간살인을 해도 가해자 인권 보호를 보다 강하게 하고, 처벌 강도가 낮은 걸 잘 반영하였다. 안타까운 현실이지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꽤 괜찮았던 스릴러 영화이다. 여배우 몸매도 좋고, 한국계 배우도 나오길래 더 관심있게 봤는듯. 초반에 차사고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도 의도적으로 계획된 느낌이 강해서 연관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아쉬웠음. 넷플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