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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유포니엄완결작
Hibike! Euphonium (Sound! Euphonium)
響け!ユーフォニアム
최근수정 2015-09-27 01:21:27
유저평점
8
마스터평점
랭킹: 1721위 -11 인기도: 328,143 프리미엄: 760 감정가: 218,762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5.04.08
종영일 : 2015.07.01
장르 : 드라마,음악,학교
프로듀서 :  KyotoAnimation Lantis PonyCanyon Rakuonsha PonycanUSA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교토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anime-eupho.c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9A%B8%EB%A0%A4%EB%9D%BC!%20%EC%9C%A0%ED%8F%AC%EB%8B%88%EC%97%84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Hibike!_Euphonium

Baidu:http://www.baidu.com/s?ie=utf-8&f=3&rsv_bp=1&rsv_idx=1&tn=baidu&wd=%E5%90%B9%E5%93%8D!%E4%B8%8A%E4%BD%8E%E9%9F%B3%E5%8F%B7&rsv_pq=d23c17a900022391&rsv_t=6cf1rZUVNTSdAp8RBI4yhjQIRE7HZ7xd9uIlgQN%2FYZu3T%2Fkzmm4Ywd6eqw4&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1=1&rsp=0&inputT=699&rsv_sug4=699

 

 

줄거리

찬란하고 높게 울리는 관악기들. 기대를 가슴에 품고 주인공인 오마에 쿠미코(黄前久美子)는 키타우지 고등학교의 문을 통과한다. 그러나, 등교 첫날 입학식에서 쿠미코가 본 것은 지금에라도 시들어버릴 듯한 나팔꽃 같은 악기 연주. 그때, 쿠미코는 타고난 성격으로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에 입부하게 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찍이 강호교였던 취주악부의 시들어버린 모습. 학생들은 "전국 대회로 간다"라는 목표를 내걸고 고문 선생님인 타키 노보루(滝昇)의 지도 아래에서 매일 열심히 연습하지만, 실제로는 트러블의 연속이었다. 이것은 그러한 소녀들의 청춘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이다.

 

울려라! 유포니엄의 원작은 타케다 아야노의 라이트 노벨 작품이다. 일러스트 표지는 아사다 닛키가 담당하였다. "타카라지마사 문고(타카라지마사)"에서 2013년 12월에 간행되었다. 2015년 3월에 소설 제2권인 "울려라! 유포니엄2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의 가장 뜨거운 여름"이 간행되었다. TV 애니메이션은 2015년 4월부터 TOKYO MX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야기 자체로 봐도 물론 재미있지만, 이것을 "케이온!"을 만든 교토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화한다는 점에서 큰 메시지성이 담겨있는 것 같다. 이야기 전반은 "케이온!" 등으로 대표되는 부활동 일상물의 안티테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람의 의견에 잘 흘러가는 주인공이 반에서 알게 된 여자아이 두 명과 약소 취주악부에 입부. 새롭게 부임해온 음악 교사는 잘생겨서 인기가 많은 청년 교사. 즐거운 부활동 라이프를 예감하는 주인공이지만, 처음 합주할 때 음악 교사로부터 연주를 부정당하게 된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는데, 그러한 평을 받아 울먹이는 여학생들에게 

 

"뭡니까? 그 연주는. 모두가 있는 부실에서는 악기의 소리가 아니라 수다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게 열심히 하는 것인가요?"라는 신랄한 말을 내던지며 이때부터 전국 대회를 향해 스파르타 연습, 그리고, 지금까지 연공서열로 정해졌었던 포지션 다툼을 완전 실력주의의 경쟁으로 바꿔버린다. 거기에서 오는 좌절감이나 우수한 것에 대한 반감, 자그마한 괴롭힘, 부내의 연애 등 결코 상큼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닌 청춘 드라마가 전개된다. 남녀 비율 1:9의 여초 취주악부는 너무 사람이 많은(80명 가까이 있다)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어서 약간 여고 같은 일종의 사회를 축소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수험"이라는 키워드가 작중에서 빈번하게 나오긴 하지만, 취주악부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은 수험을 포함한 경쟁 사회의 비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점차 잘되어가는 기쁨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주인공. 여기까지라면 "체육회 문화부"라는 것에서 끝나겠지만, 이 작품에는 또 하나의 매우 차가운 시점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은 이야기가 진행될 때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낙오시켜버린 선배의 대사이다. 그렇게까지 취주악부에 집착이 없으며 결과적으로 시원시원한 그녀이지만

 

"작년까지는 연습하는 게 나쁘다는 식의 분위기였는데 올해는 A클래스에 남을 수 없어서 울고 있는 녀석이 있어. 이 차이는 뭐지?"

"선생님이 잘 가르쳐줬다는 그런 게 아니라 "공기"를 바꾼거야. 결국 우리들은 그 장소에서 흐르는 공기에 흘려들어가면서 청춘을 보내고 있는 것 뿐일지도 몰라"라는 대사를한다. 청춘 그 자체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제품 같은 거라는 발언에 뜨끔하면서도 그 후의 스포츠 근성 석세스 스토리에 찬물을 붓는 듯한 다중적인 견해를 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차가운 비유와 활발한 연습 라이프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된다.

 

참고로 이 작품은 일본의 실존하는 지역인 "우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 각 지명이나 지역의 축제 등이 나와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한 쾌감과 멋있음. 기량으로 승부하는 당당함 등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취주악에 대해서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지만, 취주악에 대해서 안다면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설정

키타우지 고등학교(北宇治高校)

교토부에 있는 고등학교. 교복은 남학생이 학생복, 여학생이 세일러복. 쿠미코는 "세일러복을 동경해서" 이 학교에 입학하였다.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北宇治高校吹奏楽部)

쿠미코 일행의 입부 시점에서 구성은 3학년 35명, 2학년 18명, 1학년 25명. 현 3학년과 2학년 사이에 대립이 있었던듯 하며 2학년 부원이 대량으로 퇴부한 결과 이상한 구성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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