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는 엑시즈 소재가 없는 상태로 배틀 페이즈에 샐러맨그레이트 엑시즈 몬스터를 이 카드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하는 효과. 반드시 브레이즈 드래곤을 할 필요는 없기에 서치가 필요하다면 미라지스탤리오에 겹칠 수도 있다. 자신과 같은 브레이즈 드래곤을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기에 사실상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를 위한 전생 효과.
효과는 샐러맨그레이트의 전생 효과 대신 생긴 효과.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이 없는 데다 자기 자신을 소재로 꺼낼 방법이 상극의 마술사를 쓰지 않는 이상 없으니 이런 효과를 넣은 듯하다. 엑시즈 소환된 이 카드를 샐러맨그레이트 몬스터의 링크 소재로 쓰면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패로 바운스하는 효과. 대상 지정 효과지만 돌파용으론 무난하며, 자신의 몬스터에게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원시생명체 니비루나 환창룡 판타즈메이 등의 범용 파워 카드를 퍼올려 우려먹거나 필드의 가젤을 회수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상대에게 파괴수를 던지고 도로 회수할 수도 있다. 12기부터는 염성후-호우신과의 콤보로 하루 우라라를 실질 서치하는 식으로도 사용한다.
Soulburner & 플레임의 최강의 몬스터. 효과는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카드를 되살리기 꺼려질 수 있지만, 효과로 상대 필드 클린이 가능하니 잘 연계해서 쓰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상대 필드 클린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메인 기믹의 전개력이 부족하여 링크 4를 소환하기 상당히 어려운 데다, 엑스트라 덱도 여유 공간이 아예 없을 정도로 빡빡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염의 구희가 발매된 이후에는 구희와 레이징 피닉스와의 조합으로 링크 마커를 엄청나게 복사할 수 있어 개체 수를 모아 정규 소환 + 전생 소환하는 것이 매우 쉬워졌고, 위젤로 상대 필드에 링크 몬스터를 넘겨줄 수 있으니 효과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후 나온 코드 오브 소울의 효과로 상대 턴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져 실전성을 확보했다.
웬만한 약체화 수치를 뽑아내기 쉽다. 자신의 공격력도 최상급 몬스터의 기준치를 충족하니 퓨전 몬스터 정도라면 혼자서도 전투로 상대할 수 있다. 약체화 수치는 상대 몬스터 전체에 미치므로 다른 몬스터의 전투도 도와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화염족 카드 중에는 강화 계열도 많으니 같이 조합해도 좋을 것이다.
샐러맨그레이트 버전 탐욕의 항아리.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되는 추가 조건도 있지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묻어두기만 하면 원할 때 발동 가능하고, 드로우 2장까지 할 수 있는 게 강점. 다만 묘지 자원도 꾸준히 활용하는 샐러맨그레이트를 고려해 입맛에 따라 1장 정도 채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