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나 함께봐온 블레2가 끝난다니....
모든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슬프고 비운 적인 작품이 아닐 수 없음.
재료도 스케일도 거의 최고급에 초반에 다들 많은 기대를 하면서 재밌다고 했던것이 기억남. 그런데 끝이 보이질 않는 지속하는 긴 호흡의 지루한 전개
이거 내가 2년 전에 보고 있을 때도 나왔던 얘기였는데 설마 그게 계속 지속하리라곤 나도 생각 못했음.
팬들도 지쳐가며 누구 하나 쉴드 치는 자들도 없어지면서 대거 비판, 비난으로 여론이 바뀌어가며 연재 도중에 그림작가가 불만을 표출하는 심경을 토로하질 않나.
글작가가 이 방향이 맞다면서 계속 간다했으나 멘탈이 도중 나가서 블로그를 폭파시키질 않나
팬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일단 들어보기 위해 작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던 연재처는 여론이 계속 들끓자 뒤늦께 받아들여 분량을 줄이는식으로 가질않나. 그땐 이미 다 늦었는데
작가와 독자 서로가 끝까지 원하는바를 못하고 만족하지 못한 작품임.둘중 하나는 만족을 하기마련인데
그래도 말도 탈도 많았지만 난 즐거웠음. 지루하더라도 늘 이런거로 이야깃거리는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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