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동료들 나오는 이유
사이타마는 이미 먼치킨. 얘가 자주 나오면 항상 원패턴이라 재미가 없음.
작가가 사이타마만큼 강한 괴인을 꺼내기 전까지는 저 조건이 계속될 거임.
그럼 어떤 주제로 재미를 유발하는가?
세계관 최강자인 사이타마를 "제외한" 강자들의 이야기로 유발하는 거야.
이번 괴협편만을 예로들자면 S급 히어로들이 괴인들이랑 박진감 넘치게 싸우는 것으로 유발하는 거지.
좀비맨, 동제, 아마이, 쿠로비카리 등등... 보로스편 때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던, 어떻게 얼마나 강할지 궁금했던 S급들 거의 다 나와서 싸우는 거 보여줬잖아.
그리고 실제로 재미 있었잖아.
이번 괴협편으로 S급은 거의 다 꺼냈으니,
새로운 인물로 재미를 유발하려고 하는 거야.
무술대회편에서 스이류도 똑같은 케이스지. 스이류랑 사이타마랑 대립각 잡아줄 때 흥미롭지 않았음?
"얘는 진짜 사이타마급일까? 얼마나 강할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재미를 만드는 게 아니면
소닉과 플래시같은 닌자 스토리로도 만들 수가 있는데,
지금 이야기 하면서도 눈치 챘겠지만 에피소드의 메인이 사이타마가 아닌 거임.
블래스트 동료들을 새로 내세움으로써 흥미는 새로 유발됐다고 봄.
플래시 진땀 빼게 만드는 블래스트는 실제로 얼마나 강할까? 혹시 블래스트라면 사이타마와 비슷한 힘을 가진 게 아닐까?
그리고 그와 함께 싸우는 동료들은 또 누구일까?
그들이 싸우는 적은 무엇일까??
ONE이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원펀맨에 집중만 해주면 재미있게 만들 에피소드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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