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원수 50억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수치임


현상금이라는 것은 세력과 무력 두가지가 반영됨
여기서 특수성 까지 세가지가 있지만 해군원수라는 계급에 특수성이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두가지만 보면됨
현상금을 매기는 기준 세가지에서 세력과 무력 두가지를 보면
말그대로 현상금으로 어느정도 급을 볼수있음
여기서 급이라는건 개인무력+세력도임
미호크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35억에서 더 오르려면 오로지 선장 버기의 행보에 의존해야하지만
각 세력 1인자들은 개인무력에 더해 집단의 규모까지 접목하게 됨
일례로 샹크스는 활동량이 적고 따라서 세력이 구사황중 가장 낮기에 40억이라는 수치를 기록함
반대로 그 샹크스보다 경력이 낮은 티치는 최근 부지런히 세력 규보를 꾀하며 39억까지 따라붙음
가장 사황으로서 영향력이 적은 버기와 루피는 30억초반에 머무름
반면 바다의 지배자인 흰수염의 경우 바다 제일의 세력으로 군림
50억의 현상금을 받음
그러면 여기서 오다의 설계를 알수있음
해군에 현상금을 건다는 건 해적중심의 세계관에서 전체적인 세력의 영향력을 매기겟다는 의미다
현재 바다 전체에서 가장 큰 세력은 해군이기 때문에
도플라밍고 바다의 패자발언을 지키면서 사황 현상금에 견주는 규모를 위해
해군집단의 수장에게 50억을 거는것임
만약 수장이 50억이 안되면 흰수염에게도 밀리고 해적보다 해군이 아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사황이 끝판왕이라도 세력은 해군이 1인자가 맞음
문제는 원수가 50억일시 대장의 현상금인데
여기서 오다의 신의한수가 나옴
바로 대장들을 30억으로 통일시키는 거임
만약 어줍잖게 대장들을 40억까지 올리면 그자체로도 한명한명 부담스러워지고
더해서 120에 원수 50억까지 너무 해군이 압도적 세력이 되버림
그래서 딱 이번에 신사황들 30억에 맞춰 30억정도 3명을 두고 원수만 50억으로 두면서
해군 전체의 위상(현상총합)도 사황보다 위로 두면서 대장들의 체면도 세우는것임
이렇게 되면 작가 스스로 카이도우>아카이누를 못 박았지만 46억,50억으로 큰차이도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됨
반대로 도플 발언으로 해적왕이 되면 해군본부를 뛰어넘는다는 의미까지 넌지시 유지할수 있음
원피스를 이해할수록 오다 작가가 왜 원탑인지 알수있게됨
아마 티치가 22억에서 39억으로 격상한것도 대장들 현상금을 책정하면서 밸런스 맞추는 의도가 다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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