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대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니 웃기는 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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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황이 대장보다 더 약했다면 해군본부가 사황을 가만뒀을 리가 없다.
사황은 해군본부의 최대의 적이다. 정상결전 직전 가프가 밝혔듯 당시의 해군본부로는 사황의 세력을 감당하지 못해 칠무해까지 끌어들여 겨우 균형을 맞추고 있던 상황이었다. 사황은 기본적으로 1:1:1:1의 세력 구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대장이 사황보다 더 강했다면 해군 본부가 즉각 각개격파했을 것이며 칠무해를 해체한 것을 두고 정부가 미쳐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해군본부의 신전력인 세라핌으로 사황을 억누를 자신이 있다는 뜻이 있다는 말이나 사황 두 세력의 동맹에 경계하는 모습, 또 해군본부와 사황, 칠무해가 각자 서로 필적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오로성과 신의 기사단은 대외적으로 잘 움직이지 않으며, 이들은 세계정부의 지도층이라 현장에서 해적들과 싸우는 것은 해군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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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징병으로 뽑힌 대장들(후지토라, 료쿠규)은 물론이고 구 삼대장(아오키지, 아카이누, 키자루) 역시 사황에게 밀리는 연출이 있다.
대표적인 이유이자, 가장 큰 근거인 것은 대장 아카이누가 지병과 노화로 전쟁 전부터 너프를 먹고 각종 중상을 입은 빈사상태인 흰수염을 제압하지 못하고 오히려 기습을 허용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가 겨우 복귀했다는 점이다. 즉, 흰수염은 각종 너프와 부상을 입고도 만전의 아카이누를 일시적으로 다운시켰다. 그 외에도 아카이누와 흰 수염이 지병에 중상을 입은 흰 수염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흰 수염은 중상을 입은 상태임에도 밀리지 않았었다.[26] 이후 벌집에서의 전투로 아오키지를 압도하던 가프가 관통상을 입은 후부터 힘겨워하며 약해지는 모습이 대놓고 나와 카타쿠리에 이어서 관통상이 얼마나 전투력을 급감시키는 요소인지 재확인됐다. 즉, 흰 수염은 안 그래도 노화와 지병으로 인해 패기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진 상태에서 추가로 전투력을 급감시키는 관통상이란 중상까지 입고도 아카이누와 대등하게 대치한 것이다.
또한 티치와 검은 수염 해적단이 아카이누를 상대로 싸우지 않는 건 군함을 얻기 위한 교섭이 파투난 것을 알게 되자 달아난 것도 고려해야 한다. 티치가 꼭 필요한 게 아닌 이상 거기서 싸워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후퇴했다고 해서 이걸 두고 근거로 삼는 건 반박의 여지가 있다. 게다가 설령 티치가 정말로 순수히 아카이누의 무력이 두려워 도주한 것이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얻은지 얼마 되지 않은 당시의 티치가 두 열매 모두의 숙련도가 쌓인 현재의 티치보다 약했을 것은 분명하기에 아직 온전한 하나의 사황 급의 강함을 지니고 있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재의 티치가 독보적인 강함을 지닌 사황이라는 언급은 나온 바 없으며 아직까지도 최초 사황 중 가장 낮은 현상금을 지니고 있던 샹크스의 현상금을 넘지 못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현재의 티치가 사황급을 초월한 강자로 보기에는 무리인 만큼 당시의 티치는 사황급의 전력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당시의 티치와 아카이누의 구도는 사황과 대장의 구도가 아닌, 미래의 사황과 현재의 대장의 구도이기에 사대논쟁의 근거가 되기에는 부적절할 것이다. 아오키지와 대치할 때도 티치가 무슨 선인도 하다못해 흰수염이나 로저 같은 호걸도 아닌 마당에 라피트의 그런 말을 듣고 잘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아오키지가 그들을 공격한 건 굳이 도발을 한 게 아니라,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었다.[27] 정말로 아오키지를 죽일 작정이었으면 라피트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을 것이고, 보아 행콕 때처럼 잠깐 고민하다가 밀어붙였을 것이다.
아오키지는 그런 아카이누와 호각으로 다투긴 했으나 결국 패배했고, 키자루는 새로운 사황급 강자인 루피와의 싸움에서 스타 건 한방으로 리타이어 했으며[28] 2차전에선 새턴 성과 함께 제압 당해 결국 싸움을 포기했다. 또한 카이도 강함 단락에도 나오듯이 기어 5를 낀 루피보다 약하다고 하는 건 섣부른 판단인데다 로쿠규는 카이도가 건재했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극장판으로 범위를 넓혀도 키자루는 샹크스에게 제압당해 우타를 죽이지 못했다. 심지어 원피스 필름 레드는 감독에 의해 정사라는 언급까지 된 작품이다. 비록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점들이 몇몇 있어 팬들이 100% 정사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있기는 하지만, 타니구치 감독과 오다 에이치로의 친분, 해당 발언에 대해 오다 에이치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을 하지 않은 점, 오다 에이치로가 필름 레드를 통해 샹크스와 빨간 머리 해적단의 설정을 다수 공개한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최소한 필름 레드의 설정만큼은 정사라고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다수 존재한다. 그런 필름 레드를 통해 키자루와 후지토라라는 해군 대장 두 명이 샹크스 한 명을 상대로 패왕색 패기에 압도당해 후퇴를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료쿠규는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에 전신이 마비되어 능력까지 무효화 되는 등 전박적인 묘사 자체가 대장의 전투력이 딸림을 부각시킨다. 또한 위블을 제압했다고는 하나 위블의 정신연령을 생각하면,[29]또 그 과정이 확실히 드러난 게 아니란 것을 생각하면 위블을 체포했다는 이유로 사황과 대장이 대등하다는 식의 근거가 되기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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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상전쟁이 문제가 되며 사황의 한 개 세력이 해군본부에 근접한 수준의 세력으로 여겨진다.
정상전쟁은 해군의 승리로 끝나기는 했지만, 전쟁 이전까진 세상 누구도 승부를 장담하지 못했다.[30] 흰 수염이 사황 중 경력과 세력 모두 으뜸인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 불리기는 하고, 병에 걸려 약해진 것을 숨겨왔지만, 사황 전체도 아니고 사황 중 하나인 흰 수염 해적단 하나와의 싸움만으로도 승부를 장담하기 어려워하며 칠무해를 소집하고, 칠무해를 두고 작중 나레이션으로 '전국의 열쇠를 쥔 거물들'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칠무해의 존재가 전쟁의 승리의 열쇠로 언급할 정도다. 사황 한 개 세력과 해군본부, 칠무해가 각각 대등한 세력으로 취급되며[31] 이 중 해군본부의 세력이 가장 강하다고 여겨지나 사황이나 칠무해도 필적한다는 취급이 드레스로자 편이나 설정집 원피스 그린 등에서도 계속 나왔다.
또한 검은수염 역시 흰 수염이 에이스를 구하지 못한 것을 늙어서 약해진 탓이라고 조롱하며, 경력자인 버기도 전성기 시절의 강함을 생각해서 흰 수염을 적으로 돌린 해군의 행동을 어리석다고 여기거나 최악의 세대들도 흰 수염 해적단에 전쟁을 거는 세계정부의 행동을 제정신이냐고 경악하며 세계 곳곳에서 흰 수염이 이겨서 세계가 멸망하는 거 아니냐고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전쟁의 구도도 대등하게 이뤄지다가 해군의 포위벽으로 역전을 한 것이며, 흰 수염이 병에 걸리고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아카이누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며 대치하다가 병이 발작이 난 탓에 심장을 부여잡고 각혈을 하며 쓰러져 이에 당황하여 전투 도중 이탈하거나 한눈을 팔고만 마르코와 조즈까지 잘 대치하다가 도미노로 휘말린 것이며 가장 중요한 핵심전력인 흰 수염이 병 때문에 사황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한 탓이 컸다.
비록 가프와 센고쿠라는 해군 대장을 상회하는 전력들이[32] 해군본부에 여전히 있기는 해도 흰 수염보다도 약간 연상인 이들의 힘도 전성기보다는 약해진 만큼 전성기 시절의 흰 수염의 강함이었으면 에이스의 구출은 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작중 곳곳에 있다.[33][34]혁명군 이반코프도 임펠다운에서 흰 수염이 잘해주길 빌자고 루피에게 말했었다. 그리고 흰 수염 하나와의 전쟁만으로 해군이 승부를 장담하기 어려워했었으며, 당장 칠무해의 폐지를 두고 카이도 역시 작중에서 정부가 미쳐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해군본부의 신전력 세라핌으로 자신들을 억누를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고 하며 다른 사황인 빅 맘과 동맹을 택하며 이를 두고 사상 최악의 해적단의 탄생이라고 해군본부에서 평가했었다. 칠무해가 없이는 사황을 억누르기 어렵다는 것이었고 그럴 힘이 생긴 자신감을 보이자 사황끼리의 동맹이란 해군본부의 누구도 예상 못한 초유의 사태가 터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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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황과 대장의 현상금 차이는 상당하다.
원피스 내 현상금은 강함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척도이다. 물론 버기나 우솝과 같이 전투력이 낮음에도 30억대의 현상금이 걸리고 크로커다일이 '지력'과 '위험도'를 높이 사 사황의 부선장을 상회하는 현상금이 걸리는 등 예외도 존재하지만, 이는 예외에 불과하며 루피가 현상금이 높은 적을 꺾을수록 현상금이 점점 오르는 등 현상금 자체가 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크로스 길드가 대장에게 걸은 현상금이 30억으로 30억대의 신 사황과 비슷해 이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해군과 해적의 현상금 책정 기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간과해 일어나는 착각이다.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범죄자인 해적을 잡고 해군에게 합법적인 현상금을 받는 일과 해군을 잡고 해적에게 불법적인 현상금을 받는 일을 놓고 비교한다면, 두 일의 난이도가 동일하고 보상도 동일하다면 전자를 두고 후자를 선택할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따라서 크로스 길드가 해군에게 건 현상금은 해군이 동일한 강함을 지닌 해적에게 건 현상금보다 높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법의 보호를 받으며 해적을 사냥하지 굳이 해군을 사냥하며 해군에게 쫓기고 동료였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쫓기는 삶을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작중에서도 실제인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중장에게 5억의 현상금이 걸려있다는 점 때문이다. 해적들 중 5억대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인물들은 칭자오, 에이스, 후즈 후와 같이 사황 간부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 혹은 그에 준하는 대해적들이다.
그러나 해군 중장의 경우 대장과 같은 전력으로 취급되는 가프와 같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5억대 현상금의 강자는커녕 그보다 한참 아래인 해적들에게도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레드킹은 3억 9,400만 베리의 프랑키에게 한 방에 패배하였고, 3억 2,000만 베리의 주얼리 보니는 다수의 중장을 제압하였다. 도베르만은 주얼리 보니와 동일한 공격을 맞고도 경상 수준에서 그친 보니와는 달리 생사가 불분명할 정도로 심각한 치명상을 입었다. 2억 베리의 루키에 불과한 바르톨로메오 역시 하위권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중장인 메이너드를 쓰러트린 바 있다. 심지어는 같은 중장인 스모커를 제압해 상위권의 중장으로 추정되는 베르고마저도 4억 4,000만 베리로 칠무해가 된 트라팔가 로에게 쉽게 제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억은커녕 3억의 해적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비등한 싸움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 일격에 패배하는 중장들에게 5억의 현상금이 걸린 것이다.
이는 중장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데, 워터세븐 당시 4,400만 베리에 불과했던 프랑키는 CP9전 직후 체력이 소진된 상태로도 대령 따위는 잡졸처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대령은 1억 베리는커녕 그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크로스 길드는 그런 대령에게 1억의 현상금을 걸어 다시 한번 비슷한 금액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상태라면 해군보다 해적이 훨씬 강하다는 점을 증명하였다.
이렇게 강함에 비해 금액을 후하게 쳐주는 크로스 길드가 걸은 30억의 현상금이 해군이 걸은 30억의 현상금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고 판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거기다 현상금이 위험도를 포함한다는 걸 감안할 때 해군 원수의 계급에 걸린 50억 배리가 바다에서 가장 강한 무력집단인 해군본부의 통솔자에게 걸린 금액이라면 그 하급자이자 해군이라는 조직의 간부인 대장의 현상금은 '강함'이라는 척도를 나타내기도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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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갓밸리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구시대 전설들의 전투력의 고점이 어느정도 나왔다.
작중 록스의 강함은 정확한 고점을 알 수는 없으나 최소한 전성기 시절의 로저, 흰수염, 가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묘사로도 로저에게 뒤처지지 않았다. 이러한 록스가 루키시절에 해군 대장을 살해 했다는 언급이 나온 것이다. 정황상 도주하던 록스를 대장이 막았다가 역으로 당한걸로 보인다. 록스는 그후 히랄드와 싸우는 등 상당히 여유로웠던걸로 보아 격차가 상당했던걸로 보인다.
뭣보다, 몽키.D.거프의 행적이 사황이 대장보다 강하다는 걸 완전히 뒷받침 하는데, 늙은 가프를 쿠잔이 1:1로 마크 했을땐 유효타를 때리긴 커녕 압도당하다시피 했고, 가프가 시류의 칼침을 맞은 이후부터 가프에게 쿠잔이 유효타를 넣고 해적단 간부들이 1대 다수로 겨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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