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가 태자)가 나중에 정말 명군이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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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낭맹군에 힘을 더 보태기 위해 청가에서 온 칸사로와 지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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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맹군의 지휘체제에 누가 될까봐 우려하는 칸사로를 전적으로 신뢰해 낭맹군의 모든 지휘권을 맡기는 낭맹성주.
▶그런 낭맹성주의 겸손함에 <명군>의 업적이라고 찬사를 바치는 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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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맹성주의 선정으로 북방의 추위 속에서도 성내 백성들은 배불리 먹는 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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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는데 낭맹의 힘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보임.
낭맹과 청가의 합심으로 이루어진 대공
1. 5개월의 군 강화로 안 그래도 강력한 낭맹군이 진나라에 맞설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됨.
2. 진나라 북동부군 대장 조파광 전사.
3. 21만 북동부군 중에서 4만이 낭맹군에게 초토화당함.
4. 진군 12만은 태원으로 퇴각. 선두에 있던 5만의 군세만 환기군에 합류. 조나라 북부를 공략하기엔 기존에 안심했던 것보다 턱없이 부족한 군세가 되버림.
5. 이목이 의안에서 14만 환기 연합군을 포위, 섬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냄.
사실상 의안 전투의 1등 공신이라고 해도 될 듯.
한 명의 성주가 명군으로 불릴 정도라서 의안 공략전 에피소드 정주행해보니 낭맹과 청가의 협력은 다시 봐도 개인적으로 감동이었음.
그러다가 명군이 되지 못한 인물이 떠올랐는데..
가 태자는 실제 역사로나 작중 작가의 연출로나 확실히 불쌍한 입장임. 아버지에게 밉보여 유언장 하나로 태자의 자리에서 폐위.
왕위는 이복동생이 차지.
믿고 따르던 신하들은 모조리 몰살.
이목의 도움으로 법소라는 작은 성으로 피신하는데 성공했으나 멘탈이 박살.
다시 등장하는 건 이목이 환기를 의안에서 격퇴하고 승전보가 조나라를 넘어 나머지 여섯 나라 전체로 퍼졌을 때 같음.
명군의 그릇이란 평가를 떠나서 나중에 이복동생 다음으로 왕위에 올랐을 때 명군의 모습으로 진나라에 맞서고 싶다면 낭맹성주에게라도 가서 제왕학을 배워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