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다고 느낄 수 없음 - 진나라 21만 / 조나라 21만

▶진나라 북동부군 - 21만 군세
이제 킹덤을 보자니 든 생각은 작가가 치밀한 군략 같은 건(ex - 메뚜기 전략, 제나라 매수해서 군량 사들이기) 죄다 왕전이 세우는 쪽으로 퍼다 주고 나머지 전개는 앞으로 쭉 다 원패턴 형식 전투로 해서 초나라 멸망전까지 질리도록 물고 늘어지고 반복할 것 같음.
진나라 → 언더독에다 병력 면에서 현저히 열세라서 일기토로 대장 목 날려버리는 게 전략의 핵심.
나머지 육국들 → 병력에서 열세인 진나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인해전술, 물량러쉬로 상대. 그러다가 대장을 잃고 군 와해.
가장 최약체라는 한나라도 왕도권인 신정을 지키기 위해 어마어마한 인해전술을 보여줄 것 같음.

▶이신 - 20만? 2만이 아니라?
알여에서 군략 회의 당시 이신이 작중 돌대가리인 걸 떠나서 자기 나라의 동부, 북부에서 동원할 수 있는 최대 병력을 21만이 아니고 2만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작가가 진나라를 어디까지 너프시키려는 건지 답이 없음.
(나중에 초나라 멸망전 때 이신이 지휘하는 군세가 20만인 걸 생각하면 공교로운 숫자.)

▶마침내 시작된 의안 전투. 조군 31만 vs 진군 14만
작가가 또 이목이 독자들에게 욕을 처먹을 수 밖에 없는 식으로 연출을 했는데, 714화 마지막 씬을 보자니 이제는 이런 생각마저 들 정도임.
진나라가 21만을 모으면 → 겨우 모은 결과가 21만?
조나라가 21만을 모으면 → 예비군으로 더 나올 수 있는 숫자는 여전히 미지수. 북부에서 결집할 수 있는 군세가 31만. 모르긴 몰라도 조나라 동부에도 대등한 숫자의 군세가 있을 것임.

▶환기에 대한 호백공의 엄청난 살의를 보자니 만극의 원념(장평대전)이 떠오를 정도
진짜 이런 전개로 나갈 거였으면 작가가 알여에서 용백공(2대)은 왜 전사하는 전개로, 그냥 개죽음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연출한 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임. 환기에게 복수하려고 용백공이 주마를 상대로 한 치도 밀리지 않고 마남자급 무력을 보여주었는데 다시 정주행해봐도 안타까운 전사였음.
이제 호첩군 최후의 유산으로 홀로 남은 호백공이 피의 복수를 제대로 해내길 응원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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