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맹군이 궁기병대라면

709화 마지막 씬 보면 진 북동부군이나 조 낭맹군이나 그 엄청난 숫자를 그리는데 작가나 어시스턴트들이나 고생 엄청했을 것 같음.
지아가는 외모를 보면 머리카락을 위로 뾰족하게 세운 몽무로 보임.
반년 동안 준비했다는 낭맹군의 급습이 정말로 기대되어 다음 주가 빨리 오길 바라는데, 육대장군 마지막 의자를 차지하겠다고 들떠있는 조파광을 상대로 낭맹군의 공격 옵션은 다양할 것 같음.
낭맹군 기마대의 핵심이 궁기병대라면 표공군 출신이었던 활 형제 아버지가 만들었던 궁기병대에 버금갈 만큼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발휘할지도?
▶EX
1. 화살이 다 떨어질 때까지 절벽 위에서 발사하기(합종군전 당시 왕전이 오르도군 주공 8천을 몰살할 때처럼)
2. 기마대 특유의 빠른 기동력으로 절벽을 내려오는 동시에 화살을 날려 진군 기병, 보병 구분할 것 없이 초토화
3. 병량 수송대를 공격해 화공으로 소각
4. 21만 대군의 옆구리를 찌르는 동시에 별동대가 퇴로를 끊어버리기

어느 쪽으로 낭맹군이 공격을 하든 북상중인 환기군, 비신대, 낙화군, 벽군으로선 불리한 상황임. 왕전군이 후방에서 재정비를 하는 와중에 북동부군이 궤멸을 당하면 의안 공략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음.
업, 평양, 무성, 알여를 함락하고 의안을 노리려 해도 조나라 왕도권의 넓은 땅에서 보급이 불안해지면?
특히 북동부군이 가져올 병량마저 소각당하면 환기의 선택은 당연히 민간인 상대로 한 약탈밖에 없을 텐데, 이신이 환기의 결정에 대해 시작부터 대놓고 맞서는 전개로 간다면 그 다음은 내부분열로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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