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여에서 진수성찬 → 비하 전투 패배의 복선?

(705화 첫 페이지)
마론이 요리솜씨를 발휘해 환기랑 측근들이 석류주, 대게찜, 산채쌈찜, 고기, 만두 등등으로 이루어진 호화로운 식사를 즐기며 왕전군의 공성전을 구경.

(호첩전 최후반부 당시 소규모 일가들)
전황이 불리해지니 튀었다가 호첩이 죽고 조군 사기 저하용으로 효수당하고 나서 굉장히 상황이 유리해지니 언제 그랬냐는 듯 슬그머니 복귀해 밥상에다 숟가락 얹었는데, 환기의 측근들이 이끄는 일가들과 다르게 소규모 일가들의 충성심은 기대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고 아주 편리한 배신 모드(ON/OFF)를 가졌음.
작가가 일부러 비열하고 얍삽하게 생긴 엑스트라를 그려서 환기군의 약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음.

역피셜대로 환기군의 보급로가 차단될 경우라면?
전황이 불리해지면 바로 명령위반을 저지르거나 탈주해버리는 환기군의 약점상 전투중 보급(먹을 것)이 불안정해지면 그 순간 대부분 소규모 일가들이 바로 배신해버릴 것 같은데 705화에서 작가가 보여준 호화로운 식사는 비하 전투에서 나중에 환기군 10만이 섬멸당한다는 것에 대한 일종의 복선 같아보였음.
일단 비하 전투에서 이목에게 패배는 확정인데 소규모 일가들이 먼저 환기를 배신할지 아니면 환기가 이들을 먼저 희생양으로 삼아 탈출구를 노릴지 작가의 연출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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