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강하다지만

(킹덤 최후의 승리자, 왕전)
지금까지 나온 모습들 보면 볼수록 투구에 붙은 가면 속 눈길에서 끝을 알 수 없을 것 같은 어둠이 보임.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강하다지만 왕전은 어둠뿐인 인간으로 보일 정도..
아마도 왕전을 보는 사람들은 그 불길한 눈길 때문에 속에 끝을 알 수 없는 탐욕과 야심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오해하는 것 같음.
환기가 이목에게 패배하는 건 역피셜대로 간다 치고, 왕전 역시 이목에게 밀리는 전개가 나오면 나중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상상이 안 감.
지금 가능한 상상 정도는 눈에 핏발이 서는 것 아니면 분노로 인해 어깨가 떨리는 것 정도?
모르긴 몰라도 나중에 조나라 조정, 특히 곽개를 매수해서 이목이 반란을 꾸미고 있다고 부추겨서 손 안 대고 이목을 제거하려는 큰 그림(반간계)은
왕전과 창평군의 합동작품이 될 것 같음.
아니면 왕전 본인이 육대장군으로서 <전쟁의 자유>라는 권한에 편승해 독자적으로 작전을 시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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