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첩전 이후 전반적인 감상 - 대마불사

(주워먹기를 시도하는 동시에 훈계를 하러 온 이상주의에 빠진 어린 놈에게 날리는 정확한 팩트)

(자기가 앞으로 쭉 저지르려는 대살육, 대약탈의 여정(旅程)에 대한 자기합리화)

(제2의 장평사태 발생. 결과적으로 만극을 제대로 엿먹인 이신. 환기를 의심할 생각도 못하고 겨우 한다는 소리가 좋은 뷰 찾기)

(진정한 악어의 눈물. 이래놓고 나중에 조나라 멸망하고 이신의 꿈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기뻐한다면 초나라 정벌전 때 죽어도 인과응보임)

(10만 참수라는 제2의 장평대전 사태에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조나라 백성들 광분. 부모 자식 형제 친지를 잃은 사람들 면전에 나가서도 청산유수식
가스라이팅으로 중화통일을 합리화할 수 있는지?)
아직도 조나라의 저력이 정말 무시무시하다고 실감하는 건 오버하는 게 아님. 백성들이 광분해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자원입대할 상황..
10만이나 참수당했어도 아직 호첩군 잔존병력이 14만이나 되고 왕전, 양단화와 대치중인 전선의 병력도 있음.
거기다가 이목이 그동안 청가에서 키운 병력 + 사마상이 이끄는 청가군에다가 조나라 북부 전선에서 흉노와 대치하는 안문군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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