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등장한 인간의 무기랑 (+) 최강급 무기
지금까지 만화에 수많은 종류의 무기가 나왔는데 그것들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1. 언월도 계열(폴 암. 글레이브)
→ 끝에 날이 달려 있고, 길이를 결정할 수 있어 일격에 수많은 적들을 베어버릴 수 있음
→ 작중 가장 많이 등장했고 주로 최강자급들이 애용(ex - 왕기, 염파, 표공)
→ 작중 초 레어급 무기는 왕기의 창
2. 도검 계열
→ 작중 창 다음으로 많이 등장
→ 직검(끝이 뾰족하고 검신이 수직으로 곧음. 이신과 강외가 사용)
→ 곡도(검신이 구부러져 있음. 윤호가 사용)
→ 월도(검끝이 초승달처럼 휘었음. 악백공이 사용)
→ 플랑베르주 타입(검신이 물결처럼 구불구불함. 아화금이 사용)
→ 막야도(초 레어급 무기. 항익이 사용. 항우가 사용하는 초천검 이외 또 다른 항씨 가문의 가보인지?)
3. 추 계열(대형 철퇴) → 괴력 타입인 인물들이 애용(ex - 몽무, 한명, 임무군, 악백공, 제노)
4. 창 → 찌르거나 돌파하거나 뚫어버리는 식으로 사용(ex - 왕분, 자백)
5. 도끼 → 작중 육대장군 왕흘이 회상씬에서, 기혜군 마정이 전투에서 사용
6. 궁시(활과 화살. 원거리 무기. 보조무기 → 기름 / 화공을 펼칠 때 사용. 불화살을 쏠 때 금상첨화임)
→ 중화십궁 캐릭터들이 사용하면 더 무서움
7. 석궁 → 사용하는 비중은 작중 최하. 주로 왕궁 내에서 내전이 벌어질 때나 볼 수 있음
8. 단검 → 암살자 캐릭터들이 주로 사용) / 바람총 → 암살용(하료초가 사용)
9. 방패 → 방어용이지만 사용자에 누구냐에 따라 살벌한 둔기도 초 레어급 무기도 될 수 있음(ex - 표공)
10. 군마 → 말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거체를 이용한 돌진력은 보병들에게 공포임
ex - 극신의 견융족 독견 기마대 → 이목의 북부 기마대보다 더 빠름.
ex - 조나라 북부 안문 기마대 → 흉노 10만 대군 몰살
11. 전상님(전투용 코끼리) → 군마보다 더 강력함. 와린이 선보임
→ 코끼리의 괴력과 날카로운 상아, 질긴 가죽은 기마대라도 정면돌파가 자살행위임
12. 독 병기 → 작중 한나라 군대가 사용. 독화살이나 독가스로 적을 농락
13. 정란차(공성무기) → 보병으로 성을 공략할 때 반드시 필요함. 오봉명이 초대형급 사이즈를 설계 가능
14. 장갑 전차 → 위나라의 상징 같은 무기. 바퀴 끝에 회전하는 스파이크가 달려있어 걸리면 몸이 고깃덩어리 신세가 됨
15. BATTLE CRY - 작중 최강자급 / 천하대장군급 무장이 아니면 못하는 초 레어급 능력이자 무기(ex - 염파, 왕기, 표공, 양단화)
→ 병사들의 사기를 폭발시켜 전세를 대역전시키거나 사기가 떨어진 자들이 용기백배하도록 만들 수 있음
→ 원래 강한 자들이 아예 광전사 모드가 될 수 있음
이렇게 수많은 무기들이 나왔는데 또 뭐가 있는지 뭐를 빠뜨렸는지는 킹덤을 다시 정주행하다 보면 나오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 모든 무기들보다 더 공포스러운 최강급 무기는 따로 있다고 봅니다.
바로..
개인적으로는 나라 밖 전쟁보다 왕궁 안에서 벌어지는 정치 싸움이나 궁중 암투를 혐오하는 입장인데..
전쟁터도 지옥이지만 왕궁 안에서 <같은 나라 소속> 사람들끼리 서로 죽이거나 사람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취급하거나 편리한 도구로 이용하거나, 아니면 뒤에서 조종하거나 뒤통수를 치거나 이간질을 시키거나 하는
상황을 예로 든다면 역시 사람은 수호왕이 말한 대로 어리석다고 느낄 수 있어서요.

작중 여정(진시황)이 아직 실권이 없는 왕인 시절 옥새가 복제됐다는 추측에 이르자 벽이 BJ창문군급의
리액션을 보여주었는데 왕의 옥새를 복제하는 짓이 국가 반역죄라고 말할 정도로 옥새는 엄청난 상징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왕이 업무를 보면서 지시를 내리는 명령문을 작성하고 옥새를 찍으면 그 명령을 따라야 하는 입장이 된 자는
정당한 것이든 터무니 없는 짓이든 아니면 진짜 인간 쓰레기만도 못한 짓이든 어떻게든 다 수행해야 하고 그게
안 되거나 반발하면 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숙청 신세가 되고 맙니다.
예를 들어 초나라 멸망전 때 왕전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나가서 기세가 오른 항연을 상대로 장기전을 준비해
초군의 사기를 완벽히 떨어뜨리는 큰 그림을 그렸두었는데 여정(진시황)이 뜬금없이 대장 교체를 하겠다는 칙서를
갖고 전령이 나타난다고 상상해보면..
만화에서 전국시대 왕들은 그 나라 안에서 실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완전히 신성불가침 같은 존재이죠.
작중 도양왕이 암군으로서 놀아나고 나라를 말아먹는다고 해도 누구도 도양왕을 진짜로 죽여버릴 수는 없습니다.
죽여버린 순간 나라의 근간이 통째로 흔들리고 마니까요. 결국 진짜로 <누가> 죽여버렸는데 충신들 간신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고 후계 문제로 내전과 대숙청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그것도 진나라 군대가 조나라를 지속적으로 노리고
공격하는 상황 속에서도.
도양왕이 죽고 가 태자가 실권을 잡았지만 옥새를 찍은 유언장 하나로 태자 자리에서 폐위당하고 죽을 신세가 되버린
걸로만 봐도 옥새의 위력은 진짜로 무섭습니다.
아직 킹덤에서 옥새가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등장한 씬은 없는데.. 언제 또 옥새가 사용되어 그 무시무시한 위력이 나올까요?
유목왕이나 곽개가 이목을 죽이려고 할 때나 등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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