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암벽 등반은 좀 아니지 않나..
그것도 맨몸도 아니고 갑옷을 입고 등에 무기까지 매단채로 저런 절벽을 맨손으로 기어 올라간다는 것도 문젠데
백번 양보해서 올라갔다고 치고 올라가서 드러누울 힘도 없을 것 같은데 그 상태에서 싸움을 한다고라..
업 쟁탈전때 양단화의 산족이 성벽 기어 올라가서 팔 들 힘도 없다는 이야기를 한건 까맣게 잊었나..
그나마 그건 성의 주력 병사들이 다 밖에 나가 있고 안에는 병사들이 별로 없어서 그냥 머릿수로 밀어 붙였다라는 전개니까 이해라도 해볼수 있는데..
물론 작가 입장에서 매번 독자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기상천외한 전개를 만드는게 힘은 들겠지만
차라리 이 경우는 근방의 백성을 도와주고 숨겨져있는 샛길이나 동굴로해서 위로 통하는 길을 찾았다 라고 푸는게 낫지않았을지..
일단 의리로 꾸준히 보긴하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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