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장군님, 우리 오르도 장군님
합종군이라는 초대형 이벤트에 연나라를 대표하여 출진한 오르도. 그가 현시점까지 위, 초, 조, 진의 거물들에게 받은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나라와 한나라의 인물들은 딱히 오르도를 평가하지 않았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연나라야 뭐...)
1. 위나라: 오봉명,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예리" (오르도가 극신은 합종군을 위한 희생양인 것 같다는 자신의 소감을 밝히자)
= 겉모습은 그다지 똑똑해 보이지 않는다
2. 초나라: 와린, "왕전에게 감쪽같이 속은 얼간이"
= 더 이상의 자세한 (생략)
3. 조나라: 이목, 오르도가 몇 만을 끌고 와도 사마상의 5천 병력으로 충분하다 (실제로 4:1이라는 엄청난 우세에도 불구하고 막혔음)
= 오르도는 사마상 미만잡
4. 진나라: 왕전, "어리석은 녀석" (제대로 낚인 오르도를 보며) & 오르도에게는 흥미가 없다 (퇴각하는 합종군을 보며)
= 굳이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 (반대로 강연은 왕전에게 화살을 쏘는 무례함을 범했지만, 왕전은 찢어 죽여도 되겠냐는 부하들을 말리며 반드시 생포하라고 당부했음)
극신이 방난의 손에 죽은데다가 대진운이 안 좋았다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무인으로서는 안쓰러울만큼 박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역피셜로 연나라를 반죽음 상태로 몰아넣는 건 왕전인데, 그때쯤에는 오르도가 '산맥 + 홈그라운드' 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고 왕전을 괴롭힐까요? 아니면 왕전을 애먹일 새로운 연나라의 거물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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