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한캐들보다 악한캐들 결말이 더 궁금함
다른 누군가를 소멸시키는 죄를 저지른 캐릭터는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대로 된 업보청산이 된걸로 보일수가없음(그래봤자 먼저 소멸한 애보다 오랫동안 잘먹고잘살았으니까)
그래서 난 다른 영혼들을 소멸시킨 전력이 있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작가가 과연 어떤 마무리를 준비해서 납득시켜줄지가 제일 궁금함
아무리 극악무도한 악역도 결말이 비참하면 혐오감이 나름 줄어들거나 그냥 잊혀지는데
악역이면서 결말조차 해피엔딩이면 영원한 극혐캐로 남는법
야크샤소멸시킨 아수라, 인간조단위소멸 간다르바, 또는 태초인류소멸시킨 신들..
다른만화같으면 저 나쁜놈 죽어서 지옥에서 벌받겠지 정도의 상상이라도 할수있는데 쿠베라는 그것조차안됨ㅅㅂㅋㅋㅋㅋㅋㅋㅋ
2부후반 3부초반땐 아샤에 대한 혐오감이 제일 극심했는데 요즘은 아샤가 상대적으로 별거아니게 보이고있음 이대론 악역으로서의 입지조차 흐릿해지고 잊혀질듯한데
정말로 리즈공적뺏어서 해피엔딩이라도 하면 기억에는 남을듯ㅋㅋㅋㅋ 물론 그렇게되면 캐릭터보다 작가를 극혐하게 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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