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과 쿠베라를 비교하며 느낀 문제점
컷수는 확실히 어시가 많아서 그런지 신의 탑이 더 많음
대략 2~2.5배 정도이려나?
근데 스토리 진도는 신의 탑이 훨씬 느림
그 이유를 봤는데 신의 탑은 쓸데없이 큰 컷이 많음
굳이 이렇게 크게 잡아야 하나 싶은 것도 있었고 개그컷(?) 같은 자잘한 부분에도 크게 분배함
그리고 파워밸런스
쿠베라의 큰 장점이기도 한데 쿠베라는 파워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음
초반부터 이미 스토리가 완성형이라 그런지 주인공이 성장형임에도 미친 전투력이라고 평 받을 정도도 아니고 큰 힘을 사용하는 캐릭터도 어느 정도의 제한이나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많음
패널티라는 설정이 좀 까이긴 했는데 그래도 이건 사용자에게 불이익을 주니까 아주 나쁘지 않음
예로 쿠베라의 캐릭터 아그니는 다른 신의 신급아이템을 사용하면 안 되는데 사용한 댓가로 자기 신급아이템을 못 만지게 되고 지옥불의 검이라는 불속성 초월기 카피 기술을 못 쓰게 됨. 그리고 패널티를 감수하며 지옥불의 검을 쓸 때도 낙원을 포기하며 자신의 기술이 약화됨.
칼리라는 사기 캐릭터도 주인공 리즈에게 과거에 개입할 기회를 주다가 활동을 한동안 못 할 정도의 패널티를 가졌고.
근데 신의 탑은 주인공들에게 그런 걸 주는 걸 거의 못 본듯
그냥 주인공이 힘 얻고 다음 스토리 갔다가 이기기 힘들어져서 수련(?)하고 쓰러뜨리고의 반복이 커보임
그래서 자하드의 공주나 비선별인원도 아닌 그냥 그 층에서 강한 선별인원한테 고전하는 어이없는 장면도 좀 보임
이건 힘의 제한을 두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 봄
밤이 에피 끝날 때쯤마다 힘을 얻고 거의 스토리가 반복됨
사기적인 힘을 얻어도 얻은 에피소드에선 사기인데 그 뒤 에피에선 그거로는 모자라서 또 힘 얻고의 반복
또 웃긴 건 파괴력이 비슷한 게 많은 것도 있었던 거 같음
점점 강해지는데 지형 파괴력은 비슷함
약간 인도신화 원전에서 이기는 애를 밤으로 하고 지는 애를 적으로 하면 비슷해질거 같음
뻔한 스토리 땜에 진부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음
쿠베라의 경우엔 스토리를 예상하기 힘든 게 매력임
왜냐하면 뻔하지 않고 새롭고 참신한 느낌은 주거든.
근데 신의 탑은 뻔한 부분이 많음
1부가 호평이었던 것도 뻔하지 않았던 게 한몫했다고 생각함
라헬이 그렇게 밤을 밀어버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반전이 있어서 새로웠음
근데 이젠 그런 게 없음
설정 변경이 잦은 게 흠이라고 봄
적어도 블로그 등에 올린 설정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양반은 거기 설정도 바꾼 게 너무 큰 문제임
차라리 올리지를 말던가...
네이밍 센스도 좀...
솔직히 댕댕이라고 이름 나왔을 땐 어이가 없었음
성의 문제 아닌가 싶은 때도 있고
기술 이름도 많이 이상한 게 많았고
기술 이팩트 설명이 기술명인 것도 좀 있었음
괜히 기술 약해보이게
무기한 휴재도 큰 독으로 작용할듯
쿠베라는 1년 휴재 때 그래도 1년이라고 정해져 있어서 많이 기다리긴 했고 독자층도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그건 어느 정도 정해진 기간만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휴재기간에 불만을 품은 독자가 있긴 해도 괜찮았는데 신의 탑은 6월 21일부터 3개월 반 정도 휴재했는데도 아직도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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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헤비독자 질이 늘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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