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평가하는 민백두유니버스 작품들.txt
일단 뇌피셜임을 전제로 깔아둠.
원래 처음엔 통시리즈 소설만 존재했고
연재처에서 통 말고 학원물 같은건 없냐고 그래서
독고1을 급하게 설정해서 연재했음.
독고1이 예상외로 큰 인기를 끌게되니까
다음작품을 내야되는데 미래 이야기는
준비가 안되었을거고 그래서 과거이야기 독리를 만듦.
독리는 작가들 스스로 맘에 안든다고 할 정도로
얍삽이(?)를 남발한 상업적인 작품이라고 하지만
독자들한테는 또 이게 초대박을 쳐서 흥행에 성공함.
독고2는 통시리즈 블레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급하게 짜낸 스토리라 개판 오분전이고
이 때부터 작가의 역량이 바닥나기 시작함.
작가들 스스로 독고2 하기 싫어했다고 언급도 했으니ㅋㅋ
블레1은 통독고에서 한창 인기몰이하는 강혁과 김민규를 앞세워서
흥행보증수표라고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무간도식 언더커버 집어넣고
용두사미식 스토리지만 나름 재밌게 끝냈음.
여기까지는 세계관이 확실하게 구축되지 않아도 되는 작품들이었으니까
각개작품들로써 걍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구간임.
근데 블레2로 넘어오면서 작가 스스로 대단한 세계관이라고 생각했는지
그전까진 언급도 없었던 세계관 속 이야기들을
한작품안에서 다 풀어버리려고 시도를 하게 됨.
원래는 외전 외전 외전 해서 천천히 진행하려고 했다지만
솔직히 외전들이 나와봤자 지금보다 나았을까 싶지만 ㅋㅋ
한국같은 선진국의 대통령도 좌지우지 가능한
국제마피아 흑수회를 뜬금없이 집어넣고
통시리즈의 연장선이었을뿐인 천벌의 내용에 흑수회를 연결시키고
그 흑수회는 또 내부분열이라는 설정도 있어보이니 집어넣고
야쿠자도 한숟갈 슥 집어넣고 국정원도 써먹고
자기가 대충 생각해본 그럴싸한 것들을 죄다 때려박기 시작함.
온갖 재료들을 구해다 막 때려박으니 잡탕죽이 되어버림ㅋㅋ
주인공은 사라지고 이맛도 저맛도 아니게 되어버린데다가
돈내고 사먹었는데 맛이 없다고 평가하는 손님들한테
앞으론 다신 오지마세요 아셨죠? 를 시전해버린건 덤이고 ㅋㅋ
블레3은 올스타 총출동이니 기대해 달라고 했으나
권태수와 강혁 제외하면 그 올스타들 전부 출동했고
오히려 까오린기와 흑수회 5인조가 등장해서
블레3 올스타보다 화려하면 화려했지 못하진 않음.
블레3 역시 블레2의 예를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
총평 : 스케일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글솜씨가 학원폭력물에나 어울리는 실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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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제 남은게 블3 독4 통4 같이 끝마무리 작품들만 남았는데
이제와서 과도기라는게 참 그렇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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