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를 모두 챙긴 영정
만화상 설정에 국한되어 적는 글입니다^^
이번 영정의 방문은 명분도 유지한채 얻을수있는 실리를 모두 챙긴 최선의 수였습니다
영정은 구두계약이긴 하나 제나라와 비밀 회담을 통해 '조건부 항복' 이라는 성과를 얻었었습니다
그 '조건부'의 요지는 '진나라 니네가 하는거 봐서 항복할게' 였습니다
즉 완전한 항복은 아니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환기의 폭주를 묵인하거나 오히려 칭찬한다?
굴러들어온 복인 '제나라 항복'을 스스로 걷어차는 ㅂㅅ같은 짓이죠
조건부 항복을 한 만화 설정상으로 저런 행보가 계속되면 계약이 파기되는건 너무 뻔한 설정이므로...
정복전쟁에서 1국의 항복은 10만명 따위와는 비교할수없는 최고의 가성비를 주는것입니다(또한, 식량원조같은 이득도 이미 누렸죠)
저렇게 환기를 질책함으로써 이건 진나라 전체의 의견이나 방침이 아닌 개인의 일탈로 몰고갈수있고, 이를 통해 기존 '조건부 항복'이라는 계약을 그대로 유지시킬수 있다봅니다
또한 유능한 장수인 환기를 살려둔것도 실리를 챙긴거였다봅니다
분명 마론의 설명이 부족하다 나왔지만 답정너식으로 어물쩡넘어간것도 환기가 필요하니 어쩔수없이 눈감아준 느낌입니다
즉, 이번 방문은 비록 영정의 가오는 떨어졌지만 왕으로써 할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였고, 실리적으로 얻은게 많은 것이 아니였나합니다







추천




조정에 있는 것들이 허수아비도 아니고 그정도 안할까요?
만화상으로는 딱히 묘사할 필요도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타국에 "환기가 책상에 다리올리고 대들었다더라"... "전혀 말귀를 못알아듣더라"...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리가ㅎㅎ
당연히
"왕은 대노하여 참수를 시키려고했으나 들어보니 포로반란 위험성 등 어쩔수없는 사유가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도 단단히 경고는 주고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았다 그래서 딱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번만 더 그ㅈㄹ하면 해임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죽여버릴게"라고 사신?을 통해 전달해야죠 생각이 있다면
이정도면 제나라왕도 자기의 스탠스를 유지할 명분으로는 충분하지 않을지
그리고 더 중요한건 만화상 설정입니다
타국(제나라)이 납득할 수준같진 않다고 하셨지만 만화상으로는 납득할거고(사실 아예 언급이 없겠죠) 결과적으로 조건부 항복 철회를 하지 않을것이고 그것만으로도 대성공인걸로 봐야죠 이 만화 세계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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