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딘가에 댓글로 언급된걸 보긴했는데
이번 에피소드, 계속해서 나오는 소재가 역사와 증오, 용서 (아마도 이쪽으로 내용이 흘러갈듯) 인거같은데...
그라노라는 에피내내 계속해서 복수! 복수! 사이어인 죽인다 ! 전부 너희들 탓이다 ! 라고 반복하고
베지터, 손오공은 우리는 관계없다, 우린 나쁜사람이 아니다... 라는 식이었죠
그런데도 그라노라는 대화는 단절, 문답무용으로 사이어인들을 죽이려들면서 점점 (에피보스이므로 그렇기도하지만) 캐릭터가
뭐랄까 정당함을 벗어나 과거와 복수에만 연연하는 힘만센 어리석은 인간, 결국엔 오공지터에게 퇴치당할 빌런으로 굳어지네요
이 소재가 한일 과거사와, 특히 요즘 한일관계와 상당히 비슷한느낌이 듭니다. 혹시 비슷하게 생각하는분들은 민감한내용이라 말들을 안하고있는걸까요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되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이게 맞다면 만화를통해 지극히 현실적인 일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고있는것같네요
원피스 하늘섬의 영토분쟁, 어인섬의 종족차별 등에서도 이런 풍자를 느꼈는데 이번에는 다른쪽관점에서 좀더 직접적으로 보여주는듯한 느낌입니다
음.............. 작가의 관점에선 이렇다는거겠죠. 단순히 재미로만보기엔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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