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로


(짤들은 펨코에서 퍼옴. 여조 관련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놔서ㅇㅇ)
홍준표가 이재명한테 그렇게 밀리는 게 아님. 물론, 아직 경선 통과도 안 했고, 대선때까지도 좀 남았고, 이 기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100%라곤 장담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기세로만 간다면 이길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님.
40대 지지율이야, 국힘 누가와도 걍 쳐발리는거라 저긴 신경꺼도 되고, 2030쪽을 보면 되는데, 2030쪽에서 현재 가상 양자 대결 시, 홍준표보다 높게 나오는 국힘 후보가 없음. 가장 걸리는 지지율은 50대. 60대는 솔직히 이 사람이면 이길 수 있다 싶으면 몰려서 괜찮고.
물론, 홍준표 이 할배가 도중에 또 막말을 하면 어그러질 가능성은 당연히 있지만, 이준석이 당대표 되었을 때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깠다가 지금은 내가 잘못봤다. 이준석은 태풍이다 라고 했을 정도로 대세를 잘 읽는 편이고, 인터넷 밈도 전현직 대통령급으로 많음. 뭐 이게 당연히 엄청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의미하지도 않음. 낚시용 도네, 낚시용 동영상 등, 걍 보면 호감 가게 만드는 영상들이 많음. 골때리는 것도 많고.
암튼, 그렇게 비관적인 것도 아님. 역선택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여조 자체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다고 예고하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전화와서 "ㅎㅎ 난 민주당 지지자인데, 홍준표가 국힘 후보들중에 제일 맘에 든다고 해야지 ㅎㅎ" 라고 다 그럴 것 같음? 진짜 순도 100% 정치병자 아닌 이상 그럴 가능성은 낮음. 여기 상주하는 밭갈이들도 막상 여조 전화오면 갑자기 와서 그럴 겨를은 없을거임. 이건 나도 마찬가지고(국힘 지지자인데, 추미애나 정세균 지지한다고 바로 말 안 나올듯ㅇㅇ)
페미 관련해서도 진중권같은 놈들 때문에 잠깐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도 페미니즘보단 휴머니즘이 맞다 라고 했었고, 가정내에서도 다수의 결정권은 아내가 가지고 있다 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친페미적인 발언하는 정신 나간 후보들보단 비교적 정상적인 답변을 했었음.
현재처럼 2030 지지율 유지하면서 50대 지지율 좀 가져오면 됨. 60대는 뭐, 다시 돌아올 지지율들이고. 실제로 저 여조 자체도 60대 지지율 합치면 50이 안 되니까.
물론,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면 안되긴함. 언제 또 막말 논란 터질지도 모르고, 지지율이라는 게, 정치라는 게 항상 유동적이다보니 변수가 많긴함. 그래도 저쪽에서 이재명 나오면 생각외로 홍준표가 이길 가능성이 더 많음.
왜냐고? 막말논란 자체는 이재명이 더 개쩜.
그거 알면서도 지지한다고?
??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이재명 막말논란이나, 이재명이라는 인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름. 논란 터지기 시작하면 더 큰 타격을 받는건 이재명쪽임. 조폭 관련이나 일잘한다는 이미지도 벗기기 쉬움. 그놈의 계곡도르? 다른 정치인이 먼저 시전한거 그대로 가져다 쓴거임. 한마디로 도둑놈ㅋㅋㅋㅋㅋㅋ
다만, 이재명과 다르게 이낙연은 생각외로 깔 게 별로 없음. 거기다 스윗한 이미지가 좀 쌔서 20대 여성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이낙연이 높기도함. 이런 점 때문에 예전에 이준석이 이낙연이 더 힘들 수도 있다고 한거고.
암튼, 생각외로 현 상황은 그렇게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는거.
변수라면 홍준표 할배의 입과 안철수/허경영 정도일거같은데... 솔직히 이거 다 예상해서 대선판은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명쾌하게 답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ㅋㅋㅋ 그리고 할배의 입도 요즘에 신세대식으로 소통하고 있고, 캠프 사람들도 의외로 괜찮고 젊은층에서도 좋은 이미지라 "아직까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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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찌되었든 1등 주자가 윤석열이라 그런거지, 홍준표가 1등이었거나 윤석열하고 거의 비슷했으면 저 여조에서도 둘이 비등하게 나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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