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커다랗게 빚은 만두는 훈툰세가의 자랑! 쪄내는 즉시 펄펄 끓는 육수 온천에 던져 넣어 따끈함을 유지한다나? 하지만 금세 식어버리기에 그 맛이 세가 밖까지 전해지지 못했다고. 만두를 먹자고 얼어붙은 절벽을 오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세가 밖의 모두가 입맛만 다시던 그때... 일진광풍을 일으키며 나타난 모락찜통! 만두를 품고 천 리 길을 달려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 한 줌 식는 일 없으니, 그렇게 알린 만두 맛만으로 훈툰세가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를 만나든 만두를 꺼내 권하지만 맛의 비결만 물으면 꼭 입을 다문다는데. 어쩌면 그건 추위에 쓰러진 펫을 둘러메고 형제로 받아들였던 소롱포맛 쿠키를 향한 의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