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의 이중성 2부

조나라의 재상이자 삼대천 권력의 중심인 이목 그는 정말

이런생활을 하고 싶은 인물일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욕망은 여불위 빰칠수준의 강욕의 인물로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이목은 자신의 정치와 무력을 손에 넣기 위해 15년전(흑양전기준)부터 인재찾기에 열을 올리고

중앙의 정치판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안문으로 가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버릴 계획을 짭니다

우선 안문 병사들에게 허허실실거리는 겁쟁이 장수로 얕보이게 만들고

흉노놈들이 오면 도망치라고만 하죠

그런데 안문에 그말들을놈은 없고 이목을 원망하는 세력만 증가합니다 이목입장에서는 이해하는 놈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은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원망하는 세력들이 중앙에 일러 받쳐 중앙에 소환되고 그뒤에 오는 장수가 앞뒤안가리고 닥돌할줄 알았을겁니다 이목은(저래보여도 지력 100)

결국 안문 사람들은 이목을 찬양하기 바쁘게 되고 이목이 오니 신으로 보일정도로 충성심을 받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목은 이미 중앙에서 안문에 가는 대신 멀하건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고 합의를 본상태였습니다

네 안문은 이미 이목의 왕국이 된거죠

그리고 이목은 이떄부터 솎아내기를 시작합니다 껀수보이는놈이던가 충성심이 강한놈은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내치기로요

특히 곽개라인에 있는 놈들은 전투 처형하기로 결정했을겁니다

마남자가 한 이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목이 오고 안문은

외전에 이목이 오고 병사한놈 안잃어다고 말하는데 왜 달단위로 장수들이 죽었다고 이야기 하는걸까요

요새수비하다가 활맞고 죽은놈이라고 하기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목은 안문에 온 곽개라인놈들이나 혹은 스파이 말더럽게 안듣는 놈들은 전부 흉노에게 보내버려서 처형시켜던 겁니다

이런과정을 거치면서 현재 조나라에 장수들은 대부분 이목라인되버립니다

남은거라고는 사마상과 호첩?정도였죠 

군세력을 전부 얻고 싶어던 이목에게는 자국내에서 넘어야할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는 바로

현역 삼대천 염파와 그리고 악승입니다

염파는 말할것도 없고 악승은

당시 군내부에서 넘버2였습니다

이런 둘탓에 이목이 본격적으로 군내부에서 먼짓을 하건 권력의 중심이 될수 없었습니다

특히 염파는 먼짓을 해도 이길수 없었죠 경험치.명성.군내부와 백성들 인기휘하장수들.사병들 멀해도 이길수요소는 안보였습니다

이런 이목에게

도양왕의 염파 대장직 박탈은 바라고 바라던 일이였을겁니다

게다가 당시 조군 넘1.2.가 싸우기까지 하는 어부지리까지 생겼으니 춤을 추고 싶었겠죠

만일 이목이 조나라를 위한 충신이면 자기도 나서서 염파를 말렸을겁니다

염파는 조괄이 40만을 날려먹었고 암흑기가 시작된 조나라를 지킨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이 나간다고 하면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이라면 본인이 정치세력를 전부 이용해서라도 막았을겁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목은 염파가 나가고 바로 삼대천 자리를 먹고 그뒤 1년도 안되서 재상을 먹었습니다

중앙에 정치세력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이후 염파가 나가고 이목은 공석이 된 삼대천 자리를 자기라인인 방난 그리고 자신이 들어가게되고

밑에 군도 전부 자기 라인애들로 바꿔버립니다

이후 전쟁도 방난이 왕기 극신 표공을 잡지만 모든공과 명성은 전부 이목이 먹게되고

이목의 명성은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가 되버리죠 그럼 방난은 어떤가 왕기건탓에 화살로 살아남은 놈이라고 욕먹고 있고

치우같은 무신 라인애들에게는

이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난이 돈받은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방난이 받을 돈과 땅은 어디로가냐 이목이 독차지합니다

자기가 추천했으니 제가 일단 저금하겠습니다 하는게 보이시죠

이런식으로 군내부를 자기라인으로 만들기 작업을 시작한 이목은 조군 전군을 거이 대부분 포섭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사마상의 포섭은 실패하죠

조나라 조정이 이목의 거듭된 실패에도 그를 제대로 벌할수 없는 이유는 분명 이목이 가지고 있는 군세력이 너무 막강해서 그런겁니다

업전 당시 그의 군내부 세력을 보면 대부분 이목라인 애들이죠 곽개일파 애들은 한명도 안보일 정도로요

과거 진이 여불위의 막나가는 짓을 보고도 벌할수 없는거처럼요

그래도 합종군의 실태는 커버할수 없었는지 벌은 받기는 합니다

이목 얼굴을 보면 벌같지 않은 벌이지만요

그런데 여기서도 이목은 이중성이 보입니다 지금 노동일을 하고 있는데 꼭 비싼 옷을 입고 하는 보여주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웃통 벗던가 혹은 작업복을 입고 하면 되는데 말이죠

외전 당시에는 웃통 벗고 일했던 인간이 재상과 삼대천 먹고 일하니까 왜 보여주기식으로 일하는걸까요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일하고 그냥 보조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목의 욕망은 업전에서도 나옵니다

이미 진군보다 많은 군사에 병량도 지형적인 이점 수성전임에도 왕 호위병력을 달라고 합니다

네 업을 막고 몇달도 안되서 조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일것이 눈에 훨하지 않습니까

이미 조정 내부에는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놔습니다

가태자를 중심으로 한 세력으로요 가태자를 왕으로 삼고

자기가 뒤에서 조정하는 괴뢰정권으로 가자는 거밖에 안보입니다 이미 이목에게는 롤모델이 있습니다

여불위와 이원 이둘처럼 자기가 뒤에서 왕혈통을 방패삼아 뒤에서 조정하는걸로요

그리고 그의 공에대한 욕망이 나오는 장면도 나오는데

도움도 안되는 정예병 천명씩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영정 잡는공을 빼앗기기 싫어서 안보내죠

그렇다고 카이네와 부저를 보내자니 자기 라인 새내기들을 보낼수는 없고 하는 순간 방난이 나오는데

지금 팔부러진 사람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저게 그렇게 답답하면 지가 올라가서 사기 올리면 되는데 굳이 자기 지킬려다가 팔부러진 사람

사다리 타고 싸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은 없습니다

최공성이 실패하고 돌아온 뒤에도

합종군이 자기건줄 알고 있었요

자기가 끝까지 컨트롤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때에는 몸사려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떄는 다행히 짬밥과 명성 실력 권력이 한수위인 춘신군이 권력을 잡아 무마되지만요

이번 업전의 실패는 전부 이목탓이라고 할수 있겠죠

아무리 지력 100이라도 연에대한 방비에 군사훈련 기본 전략 짜기 정치활동 같은걸 전부 할수 있겠습니까

모든걸 자기가 독차지 할려다가 손이 모자르게되는 사태가 된겁니다

그렇다고 자기 라인 애들이 유능하냐

자기 라인 장수들 한놈이라도 목이 붙어있으면 기적급의 패배가 약속 되있습니다

이목 그는 자신의 욕망으로 조나라를 멸망의 길로 이끈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