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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3 스토리(童話) 박스4화-피리 부는 사나이
ㅇ너아 | L:35/A:336
245/730
LV36 | Exp.3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20 | 작성일 2014-06-20 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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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3 스토리(童話) 박스4화-피리 부는 사나이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보인는건 

거리에 널부러져있는 시체들과 

시체를 파먹는 쥐떼들 거리에 살아있는 사람의 그림자는 보기 힘들었다

 

"우와~ 정말 여기 그 조그만 상자안인건가?

어째 이런게 있을 줄 몰랐는데?...시체도 보이고 .여길 만든 놈  상당히 대단한 사람일지도"

레인은  졸린눈의 얼굴로 입꼬리만 살짝 올려 보이는 광경이 굉장히 기분나쁘다고

비꼬는 듯 말했다

 

정말로 기분 나쁜곳이다 발에 굴르는 시체들 기분 나쁜 악취가 

코를 찔렀다

 

그때 내 발치에 뭔가 덩그렁 소리가 났다

"응?......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뭐야? 왜그래?"

일라는 나의 비명에 깜짝 놀라 물었다

다른 사람들도 일제히 나에게로 고개를 틀었다

 

"아..아니에요...그냥 두개골이에요..."

난 마음을 가다듬고 일라에게 말했다

 

우~ 기분나빠

 

"일단은 어떡할건데?...결말이 바껴있으니 다시 바꾸라니...

감도 안잡힌다.."

쌍둥이의 틱은 머리에 까지를 낀채 우리의 의견을 묻는듯 돌아보며  물어봤다

 

물음에는 답이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무도 우리가 어떡해야할지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두들 대답을 않하고 가만히 있을때 갑자기 우리들 쪽으로 일련의 사람의 무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뭐야?..."

레인은 당황하며 말했다

그도 그런게 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손에는 무기가 한손에는 횃불은 든 채로 전진해 오고있었다

 

마치 병정 같았고 마치 양손에 꼬마애가 아이스크림을 든 모습의 이상한 행동을 보니

웃기기도 했다

 

"우햐햐햐햐햐 저게 뭐야 머 저런 병1신 같이 움직여!!! 우햐햐햐햐햐"

쌍둥이쪽의 틱은 내가 애써 웃음을 참고있는걸 생각도 안하는건지

마치 폭포수 마냥 입에서 웃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쌍둥이의 톡도 그에 맞췄지만 상당히 조용하게 웃는다

그에 맞춰 일라도 웃었다

 

하지만 웃음때문이지 오히려 화나서 돌진하기 시작했다 

"위험해...리아 ..잠시만"

레인은 그렇게 말하며 날들쳐맸다

순간의 행동에 난 당황해서 꺅!......할뻔했지만

이윽고 다가오는 군중을 보고 빨리! 라는 소리만 나왔다

 

"네네~ 활류~"

레인은 나의 재촉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거칠고 빠르게

바닥을 차 달리며 건물의 외벽을 달리며 옥상을 통해 마을 중심부로 갔다

건물을 오르면서 뒤에서 군중의 외침이 들렸다

피리남의 앞잡이를 잡아라!라든가 당장 죽여 도망치고 있잖아!라든가

애들을 돌려줘!!!라는 말이 들려왔다

 

아니근데 누가 쫄따구라는거야?

애들은 뭐고?

 

그때 옆에 발에 녹광의 전류를 띠며 뛰고있는 사르씨와

발레 마냥 레인의 기술보다 훨씬 부드럽게 뛰는 일라 그리고 쌍둥이가 레인의 옆에 붙어 뛰었다

 

"근데~ 그냥 전부 처리하고 나중에 밍ㄴ하다고 하면 될텐데 뭐하러 도망치는거야?~"

일라는 알수없다는듯 달리며 말했다

 

"바보냐? 당근 튀어야지 뭔지도 모르겠고

타인물과의 대화는 일절금지잖아! 잘못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면 이족이 피해라고"

이런 상화에 나름 나이에 안맞게 똑부러지는 틱이 일라를 책하듯 말했다

 

"뭐 ...하지만 이런 옷차림으론 들키기 쉽상이고 적당한데서 옷을 갈아입는게 낫겠어"

레인은 그렇게 말하며 누에 마침 뛴 옷가게 쪽으로 갔다

레인은 옷가게의 지붕에서 브레이크 해 조용히 말했다

 

"유라시아식 신수제어술-통혼"

짧은 한마디의 말과 함께 사람 한명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생겼다

 

"언제 봐도 신기하네 ..너 대체 어떻게 유라시아식 같은걸 쓸줄아는거냐?"

사르씨는 그렇게 말하며 레인보다 먼저 구멍으로 들어갔다

차례로 다들어간 후

누에 보이는 옷을 골라 각자 입으로 갔다

 

...................

 

옷은 전부 오래된것들 딱히 눈에 띠면 안되지만 역시 

너무수수한건 별로이기도 하다

 

옷을 갈아입기위해 스웨터와 와이셔츠를 푼순간 기척이 느껴져 뒤돌아 봤더니

꼬맹이 틱이 있었다

 

"너..너 뭐야? 왜여기있어?!!!"

난 당황해 하며 말했다

 

"헤헤..누나가 위험하면 내가 지켜준다고 그랬잖아"

천진난만하게 웃고있지만 어딘가 상당히 음흉해보이는게 지금까지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근~데 누나 참 속옷 에쁘다~ 검은색이라니 말이야 뭔가 요~ㅇ 푸걱"

이고맹이 잘도 어린애같은 미소를 지으며 날향해 그런 부그러운 말을 한다

하지만 말을 끝맺기전 날라온 톡의 공격에 넉다운되 끌려갔다

 

"뭐...뭐야.?"

...............

 

"뭐야 왜그래? 뭔일 있었어

것보다 너무 느린거아니야?"

레인은 나의 붉어진 얼굴을 보며 무심하게 말했다

하지만 반박하기에는 상당히 말하기 뭐해서

가만히 있었다

 

근데 갑자기 일라가 나의 반대쪽에서 사르씨의 뒤를 살그살금 들어가

사사~하며 순식간에 몸을 휘감았다

사르씨의 반은은 당황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이여자 속옷바람이다

빨간 속옷에 다리와 거기의 경게선을넘어  아슬아슬하게 보일정도로

핑크빛과 붉은 빛이 감돌아 보이는 아주 위험한데다가

위에쪽의 끈이 헐렁해 가슴의 구할이 보인다 덤으로

갈색의 거기도 말이다

 

상당히 위험해

저여자 미쳤어 ..아니 이미 알고 있었지만

 

"무..무슨짓이야?"

항상 포커페이스와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던 사르씨의 당황함을 아주제대로 보는 순간이었지만

이내 빠져나와 그대로 크로스 어퍼와 카운터를 날려 가게의 벽으로 날렸다

 

"까불지마"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일라는 사르씨의 반으에 너무해라고 했지만

솔직히 편들어주기 싫다

이건 일라가 잘못한거거든요....

 

그러고 나서 레인은 그만하자라는말과 함께  가게를 나섰다

 

거리를 나서는 순간  우린 지금 이마을의 상황을 살피러 흩어졌다

 

약 30분간의 시찰후 알아낸건

마을 전체에 온몸에 고름을 유발하며 악취를 풍기게 하는 증상의 역병이 퍼져있다는것과

쥐떼가 엄청 많다는것이다

동시에 시체에는 역병에 걸린 사람들의 모습과는 증상이 틀렸다

 

한가지더 마을에는 아이가 없다 한명도

 

그리고 그건 인위적이라는걸 우린 마을 사람들의 틈에 섞여

알아냈다

 

범인이 피리부는 남자라는것을...

 

"그럼 정해진건가..잡아야지 피리남"

레인의 한마디가 방향을 정했다

 

...............................................

피리부는남자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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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336]
ㅇ너아
난 일라의 설정을 잘못 잡았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후회하고 있따
2014-06-20 00:35:18
추천0
무한라크교
ㄷㄷ노출ㄷㄷㄷ ㄷㄷㄷ
과연피리부는남자를 잡을수있을지;;;
2014-06-20 00:40:35
추천0
[L:35/A:336]
ㅇ너아
남자를 잡아라 미션
잡은자에겐 상품으로 일라를 드립니다
덤으로 꼬맹이들도

사이사르왈
2014-06-20 00:42:00
추천0
[L:8/A:218]
밍므라을앙
피리부는사나이라니 ㅋㅋ원래 잼있엇지만 더 잼있어지네요
2014-06-20 00:45:21
추천0
[L:35/A:336]
ㅇ너아
책에 나오는 목차의 수만큼 이야기가 있습니다
총 6개죠
2014-06-20 00:46:34
추천0
JaWangNan
스토리 개성있게 잘짜시는듯
솔직히 부럽
2014-06-20 00:45: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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