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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잡종에서 아버지를 카노우라고 하던 글을 본거같은데

쿠마★

L:40/A:163

1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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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040 | 작성일 2014-12-05 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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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히데가 아닐가요? 잡종에 그잡종이 아버지 유품이라고 하던거같던데....물론 히데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히데가 아리마한테 부탁해서 그런거같다고 글을 본듯한데........

그러니 아버지 해당인물은 히데일수도 있지않나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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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누

흠 글쎄요 ㅋㅋ

2014-12-05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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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히데가 죽었다고 가정을 하면 유품이라는 표현도 정확히 일치하고..

2014-12-05 1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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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도 이 생각했어요. 히데의 생사여부를 떠나서 일단 '유품'의 상징은
이미 떠나고 없는 사람이 남기고간 물질적인 무언가니까
꼭 죽었다고 가정하지 않더라도 히데는 행방불명 상태인데 그의 친구가 남아있게되고
특히 히데와 아리마 사이에 무언가의 딜이 있었다면
아버지란 인물의 표현에 어울리는 건 히데인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2014-12-05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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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226]

즘즘즘

진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그럼 사사키는 히데의 유품이 될 수도 있는 거군요ㅠㅠㅠㅠㅠㅠ

2014-12-05 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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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도롱뇽

...! 진짜 그럴 수도 있군요. 예리하시네요!
확실히... 히데랑 잘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라...
그럼 그 유품은 사사키겠군요.
고양이도 염소도 동물 = 인간도 구울 도 아닌 사사키(카네키)

그런데 이러면 히데는 진짜 카네키를 위해 희생한건가... 하아...
결국 이 추측에 따르면 히데는 아리마랑 짜고 카네키를 사사키로 만든게 맞군요. 으으..

2014-12-05 2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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