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키 데이쇼우는 멋진 녀석이다
'니세모노가타리'까지의 카이키는 사기 잘치는 꽤 중요할 수도 있는 역할 같은 캐릭터인데요.
솔직히 코이모노가타리 보면 멋지고, "네가 진짜 남자다"라는 생각도 들고, 센죠가하라나 아라라기가 싫어하는 부분에서 불쌍해져요.
카이키 데이쇼우가 멋진 이유
1.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
코이모노가타리까지 안보신 분들께서는 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코이모노가타리에서 센죠가하라가 카이키에게 의뢰를 할 때 카이키는 처음엔 무덤덤 하다가 센죠가하라가 "내 몸이라도 팔아서 돈을 벌게."라고 하는 순간 먹고 있던 오렌지 주스를 부어버리죠. 냉정했던 카이키도 상당히 화가 났던거죠.
여기서 그런걸로 말할 수 있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코이모노가타리에서 카이키가 센죠가하라에게 사기 친(것 같은)이유가 나와요.
센죠가하라의 엄마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었죠. 카이키는 센죠가하라를 위해 그 사이비 종교에 크게 사기를 쳐서 몰락시켜버렸죠. 하지만 그 회사와 비슷한 계열의 회사에 센죠가하라의 엄마는 다시 빠지고 맙니다.
결국 센죠가하라를 구할 수도 없는 것이 싫어서 도망치고 맙니다. 그래서 사기라고 하는거죠.
센죠가하라와 카이키 둘 모두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습니다. 센죠가하라가 밝힌 사실이죠.
그리고 두번째로는 사랑했던 선배를 위해 선배의 딸은 그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 하는 점입니다.
아, 젠장. 엄마가 끄라고 하네요. 아직 쓸건 많은데ㅠㅠ